대한화재, 본사사옥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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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가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본사사옥 매각을 추진합니다.
대한화재는 대주주인 대주건설과 함께 오는 8월 4일까지 일반경쟁을 통해 본사사옥 매각을 위한 인수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한화재의 남대문 본사사옥은 지상22층, 지하4층 건물로 장부가가 960억원이며 매각 감정가는 1,400억~1,5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화재는 "지급여력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각한 후 리스 형식으로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한화재는 지난 2003년에도 지급여력에 비상이 걸리자, 숭례문 지하상가를 매각해 지급여력비율을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대한화재는 대주주인 대주건설과 함께 오는 8월 4일까지 일반경쟁을 통해 본사사옥 매각을 위한 인수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한화재의 남대문 본사사옥은 지상22층, 지하4층 건물로 장부가가 960억원이며 매각 감정가는 1,400억~1,5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화재는 "지급여력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각한 후 리스 형식으로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한화재는 지난 2003년에도 지급여력에 비상이 걸리자, 숭례문 지하상가를 매각해 지급여력비율을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