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텔 상장 첫날 공모가 밑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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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업체인 지오텔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일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다.
지오텔은 이날 시초가격이 공모가(9800원)보다 5.6% 낮은 9250원에 결정된 뒤 약세를 보인 끝에 하한가까지 밀린 787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전체주식(345만주)의 35.6%인 123만여주에 달했다.
이 회사는 2000년 1월 설립된 무선인터넷 플랫폼 및 솔루션 업체로 KTF의 위피(WIPI) 플랫폼 개발 및 용역 독점업체다.
현대증권은 이날 지오텔에 대해 "지난해 말 매출이 KTF에 83%가량 집중돼 있는 게 단점이지만 쿨샷서비스 등 신규서비스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및 메시징 솔루션 매출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주식비중이 47.7%이고 1개월 후 65.7%로 높아 매물 부담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오텔은 이날 시초가격이 공모가(9800원)보다 5.6% 낮은 9250원에 결정된 뒤 약세를 보인 끝에 하한가까지 밀린 787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전체주식(345만주)의 35.6%인 123만여주에 달했다.
이 회사는 2000년 1월 설립된 무선인터넷 플랫폼 및 솔루션 업체로 KTF의 위피(WIPI) 플랫폼 개발 및 용역 독점업체다.
현대증권은 이날 지오텔에 대해 "지난해 말 매출이 KTF에 83%가량 집중돼 있는 게 단점이지만 쿨샷서비스 등 신규서비스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및 메시징 솔루션 매출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주식비중이 47.7%이고 1개월 후 65.7%로 높아 매물 부담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