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 남아공 광산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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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업진흥공사 등 국내 기업들이 남아프리카에서 유연탄과 니켈 등 광산 개발에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이원걸 2차관이 이끄는 자원협력사절단이 지난달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품질 응쿠카 부통령 등과 면담을 갖고 '한·남아공 자원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광진공은 남아공 현지 석탄회사인 LME와 협력 MOU(양해각서)를 맺고,LME가 추진 중인 브라크폰테인 유연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또 광진공은 남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 사업에도 참여키로 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광진공은 남아프리카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하반기 남아공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산업자원부는 이원걸 2차관이 이끄는 자원협력사절단이 지난달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품질 응쿠카 부통령 등과 면담을 갖고 '한·남아공 자원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광진공은 남아공 현지 석탄회사인 LME와 협력 MOU(양해각서)를 맺고,LME가 추진 중인 브라크폰테인 유연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또 광진공은 남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 사업에도 참여키로 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광진공은 남아프리카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하반기 남아공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