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SKT '줄고' KTF·LGT '늘어'

지난달 SK텔레콤의 가입자가 1만명 줄어든데 반해 KTF와 LG텔레콤의 순증 가입자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통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의 가입자수는 1만 685명이 줄어 누적가입자 2천만명 달성에 실패했습니다.이에반해 KTF는 7월 한달간 순증가입자수가 8만 3천여명 늘었고, LG텔레콤도 5만 2천여명의 가입자가 순수하게 늘어 총 가입자수 6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