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목표가 29만원..매수유지-대우

대우증권은 1일 농심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부담과 라면의 장기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6월 이후 급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장기 성장을 위해 국내 라면 신규 수요 창출과 해외시장 성공, 풍부한 현금을 활용한 M&A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이 중 수요가 정체되고 있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에 회사의 경영진이 가장 집중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결과는 9~10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새로운 라면에서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 29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