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전류 이용 의료기 신발 ‥ 부산 신발업체 지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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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업체 지맨(대표 장윤석)은 신발에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갖춘 '미세전류 신발'을 개발,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신발은 신발 뒷굽에 압력을 주면 전압과 전류가 발생되는 소재인 압전소자나 충전식 건전지를 장착,걸을 때마다 100∼120㏁의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회로를 통해 발바닥의 경혈점 6곳에 설치된 자석으로 전달된다.신발에 흐르는 미세전류는 사람이 못 느낄 정도이며 발통증을 없애고,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등 신진대사 활성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맨은 캐주얼화를 제작 중이며 앞으로 신사화 골프화 등산화 운동화 등 모든 신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신발은 신발 뒷굽에 압력을 주면 전압과 전류가 발생되는 소재인 압전소자나 충전식 건전지를 장착,걸을 때마다 100∼120㏁의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회로를 통해 발바닥의 경혈점 6곳에 설치된 자석으로 전달된다.신발에 흐르는 미세전류는 사람이 못 느낄 정도이며 발통증을 없애고,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등 신진대사 활성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맨은 캐주얼화를 제작 중이며 앞으로 신사화 골프화 등산화 운동화 등 모든 신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