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도시, 문화재 출토... 분양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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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신도시에서 문화재가 출토돼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분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늘(10일)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파주 운정1지구 36곳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전체 시굴면적 27만4천평 가운데 17%정도인 4만7천평에서 구석기시대 돌도끼 등이 출토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해당 부지에서 문화재가 나오지 않은 한라건설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올 12월경 분양예정이던 동문건설, 월드건설 등 2개 업체 분양은 내년으로 늦춰질 예정입니다.
주공 관계자는 "구체적인 향후 공급시기는 문화재 발굴작업의 진척도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대한주택공사는 오늘(10일)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파주 운정1지구 36곳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전체 시굴면적 27만4천평 가운데 17%정도인 4만7천평에서 구석기시대 돌도끼 등이 출토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해당 부지에서 문화재가 나오지 않은 한라건설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올 12월경 분양예정이던 동문건설, 월드건설 등 2개 업체 분양은 내년으로 늦춰질 예정입니다.
주공 관계자는 "구체적인 향후 공급시기는 문화재 발굴작업의 진척도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