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사라" .. 한누리證, 매수 의견

한누리증권은 13일 미래에셋증권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누리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321억원으로 추정치 362억원에는 소폭 못미쳤지만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시황에 상관없이 양호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사업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누리증권은 지적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