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홍희선 ⑤ 오르막경사에서 드라이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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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려고 할 때 페어웨이가 심한 오르막으로 된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이런 오르막 경사지에서 드라이버샷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선 오르막에선 누구든 볼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욕심이 생겨나게 된다.
즉 힘이 들어간다는 얘기다.
그렇게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스윙하다 보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슬라이스가 난다.특히 공을 멀리 보내려는 욕심이 생기면서 임팩트 직후 자신도 모르게 상체가 들리는 경우가 많다.
상체가 들리면 사진1처럼 피니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흔들리게 된다.
이에 따라 오르막 경사에서 티샷을 할 때는 피니시를 끝까지 하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사진2처럼 상체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피니시가 이뤄질 때까지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피니시는 약간 높은 듯하게 '하이성'으로 4분의 3 정도만 해준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임팩트 이후 오른쪽 어깨가 낮게 유지된 채 스윙이 이뤄져야 한다.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이런 오르막 경사지에서 드라이버샷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선 오르막에선 누구든 볼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욕심이 생겨나게 된다.
즉 힘이 들어간다는 얘기다.
그렇게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스윙하다 보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부분 슬라이스가 난다.특히 공을 멀리 보내려는 욕심이 생기면서 임팩트 직후 자신도 모르게 상체가 들리는 경우가 많다.
상체가 들리면 사진1처럼 피니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흔들리게 된다.
이에 따라 오르막 경사에서 티샷을 할 때는 피니시를 끝까지 하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사진2처럼 상체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피니시가 이뤄질 때까지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피니시는 약간 높은 듯하게 '하이성'으로 4분의 3 정도만 해준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임팩트 이후 오른쪽 어깨가 낮게 유지된 채 스윙이 이뤄져야 한다.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