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차이나리포트] 2부 : 열리는 서비스시장 (1) 유통전쟁에 내민 도전장

중국은 지금 유통 혁명 중이다.

유통시장이 개방된 지 2년이 되면서 선진 유통업체의 공략이 가속화하고 중국 업체들은 몸집을 불리기 위해 짝짓기에 한창이다.그런가 하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의 소비시장은 해마다 15~20%씩 팽창하고 있다.

6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 고급소비자를 놓고 유통메이저 간 '고객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전쟁에 한국 유통업체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