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하반기 수주 기대-매수..굿모닝

1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적정주가를 3만95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7813억원과 364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12%와 43% 하회했다고 평가. 상반기 수주활동도 부진했으나 이는 오히려 하반기 수주가 집중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반이 확보된 것으로 풀이했다.

연말까지의 대규모 수주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