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삼영전자 실적개선 내년 이후에나..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14일 삼영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7800원으로 15.2% 하향 조정했다.

2분기에는 전해 콘덴서의 매출 감소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평가. 하반기에도 무선통신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선통신과 고체콘덴서 등 새로운 성장 엔진의 매출 기여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