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순익, 1분기 4.3배나 증가 ‥ 운용보수 급증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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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4-6월) 48개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925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215억9천만원에 비해 328.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처럼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호전된 것은 운용보수율이 높은 주식형펀드와 재간접펀드의 수탁고 증가로 운용보수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작년 6월 13조원에서 지난 6월 39조9천억원으로 206.9%, 재간접펀드 수탁고는 3조3천억원에서 1년 만에 6조원으로 81.8% 증가했다.
회사별 순이익을 보면 미래자산이 110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 82억9천만원, KB 81억원, SH 68억8천만원, 미래투신 63억3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맥쿼리신한이 60억3천만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랜드마크 33억6천만원, 세이 33억5천만원, PCA 27억6천만원 등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이처럼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호전된 것은 운용보수율이 높은 주식형펀드와 재간접펀드의 수탁고 증가로 운용보수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작년 6월 13조원에서 지난 6월 39조9천억원으로 206.9%, 재간접펀드 수탁고는 3조3천억원에서 1년 만에 6조원으로 81.8% 증가했다.
회사별 순이익을 보면 미래자산이 110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 82억9천만원, KB 81억원, SH 68억8천만원, 미래투신 63억3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맥쿼리신한이 60억3천만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랜드마크 33억6천만원, 세이 33억5천만원, PCA 27억6천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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