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해외송금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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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 드림 외국인 근로자 해외송금 서비스'가 특허청으로부터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가 급여를 지급할 때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일부는 원화통장에 입금하고 일부는 해외의 지정된 계좌로 송금해주는 외국인근로자 대상 특화서비스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하의 소액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이 면제되도록 외국환 거래규정 등이 개편돼 외국인 거주자들의 송금업무가 훨씬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가 급여를 지급할 때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일부는 원화통장에 입금하고 일부는 해외의 지정된 계좌로 송금해주는 외국인근로자 대상 특화서비스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하의 소액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이 면제되도록 외국환 거래규정 등이 개편돼 외국인 거주자들의 송금업무가 훨씬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