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 청쿵 회장 "전 재산 3분의 1 자선재단에 헌납"

아시아 최대 부호인 홍콩의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이 개인 재산의 3분의 1을 자선단체에 희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홍콩 언론들은 리 회장이 "'리카싱 자선재단'에 들어가는 돈은 어느날 내 재산의 3분의 1 규모에 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