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 새 이사진 구성 … 경영권 분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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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필링크의 경영권 분쟁이 새 이사진 구성으로 마무리됐다.
필링크는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주율 전 대표이사를 퇴임시키고 새로 이상열 등 4명의 이사를 선임했다.필링크는 교보생명 대주주 일가인 신인재씨와 신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보드웰인베스트먼트컴퍼니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분 인수에 나선 뒤 게임사업 추진 등을 놓고 기존 경영진과 갈등을 빚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게임사업은 당분간 유보하고 기존 주력인 무선인터넷 솔루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필링크는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주율 전 대표이사를 퇴임시키고 새로 이상열 등 4명의 이사를 선임했다.필링크는 교보생명 대주주 일가인 신인재씨와 신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보드웰인베스트먼트컴퍼니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분 인수에 나선 뒤 게임사업 추진 등을 놓고 기존 경영진과 갈등을 빚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게임사업은 당분간 유보하고 기존 주력인 무선인터넷 솔루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