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9월 음식료 최선호株..대우증권

대우증권이 CJ를 9월 음식료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31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CJ 분석 자료에서 과도한 해외투자와 국내 업체 M&A로 경영의 신뢰성에 타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향후에는 실적개선 기대감과 부동산 등 자산매각 가능성, 삼성생명과 CJ미디어의 가치 상승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하락하고 있는 곡물가격도 주가에 긍정적 작용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 13만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