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신증권 전략적 제휴로 약점 보완"

하나증권은 5일 대신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대신증권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2006회계연도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삼성증권의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주가수익비율(PER)도 9.2배 수준으로 절대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했다.

브로커리지 평균수수율도 2005회계연도 기준 19bp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송 연구원은 또 니코코디알과의 전략적 제휴가 대신증권의 약점인 자산관리 영업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 수준에서 5% 정도의 배당수익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2만68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