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올 배당 25% ↑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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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향후 3년간 연평균 13%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올해 배당금은 작년보다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5일 대구백화점에 대해 "지난 5년간 계열사 정리와 인원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가 우량한 회사로 탈바꿈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종가(1만4950원) 기준으로는 20%의 상승여력이 있는 셈이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비용구조 개선 등으로 앞으로 3년간 특별손익 등을 제외한 수정EPS 기준으로 연평균성장률이 약 13%에 이르고 향후 2년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8%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현대증권은 5일 대구백화점에 대해 "지난 5년간 계열사 정리와 인원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가 우량한 회사로 탈바꿈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종가(1만4950원) 기준으로는 20%의 상승여력이 있는 셈이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비용구조 개선 등으로 앞으로 3년간 특별손익 등을 제외한 수정EPS 기준으로 연평균성장률이 약 13%에 이르고 향후 2년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8%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