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하락은 매수 기회"-대신

대신증권은 6일 대우증권에 대해 미수거래 개선과 신용거래 활성화로 상대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하고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거래대금이 감소할 가능성이 낮으며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신용거래 활성화로 거래대금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형사에 비해 자본 규모에서 우위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신용계좌 확대가 가능해 수탁수수료와 이자수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산업은행과의 시너지 창출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1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