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덕GDS 3분기 수익성 호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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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대덕GDS에 대해 이익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연성PCB와 MLB 등의 물량 증가로 실적 호전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7~8월 매출은 3분기 예상 전체 매출의 66%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박 연구원은 연성PCB 부문에서 고수익성의 R/F 비중을 확대했고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확대로 3분기부터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S부문의 구조조정 효과와 마진율이 높은 HD급 STH PCB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
계절적인 성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MLB의 주문은 현재 생산능력을 20% 상회하고 있어 고정비 절감으로 3분기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박강호 연구원은 연성PCB와 MLB 등의 물량 증가로 실적 호전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7~8월 매출은 3분기 예상 전체 매출의 66%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박 연구원은 연성PCB 부문에서 고수익성의 R/F 비중을 확대했고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확대로 3분기부터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S부문의 구조조정 효과와 마진율이 높은 HD급 STH PCB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
계절적인 성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MLB의 주문은 현재 생산능력을 20% 상회하고 있어 고정비 절감으로 3분기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