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청약 28대 1 넘어 … 중소형 경쟁률 3.38대 1 마감

판교 중·대형 주택의 청약경쟁률이 28 대 1을 넘어섰다.

중·소형 아파트 청약은 3.38 대 1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판교 중·대형 주택에 청약 신청서를 낸 인천·경기 1순위자가 73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판교 중·대형 주택의 누적 청약자 수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접수한 서울 1순위자를 포함해 총 8만8237명으로,모집가구(3134가구) 대비 28.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 거주자에 대한 우선 공급은 1347가구 모집에 1만1460명(누적치)이 청약,8.5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중·대형 주택과 동시에 신청을 받은 수도권 5년 이상 무주택자에 대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은 949가구 모집에 3201명(누적치)이 신청서를 내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형 주택은 이날 청약으로 20개 전 평형이 모두 마감 기준인 모집가구 수의 120%를 채워 청약이 종료됐다.

한편 12일에도 인천·경기 거주 1순위자의 중·대형 청약이 계속된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오늘의 판교 청약 >

○전용 25.7평 초과-인천·경기도(성남 포함) 거주 1순위자(경기 청약예금 300만원 및 인천 4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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