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다산기술상] 심사평

국내 유수의 과학기술 관련 단체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한 21명의 후보자 중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이 결코 쉽지 않았다.

다행히 5명의 각 부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해당 기술을 깊이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함께 검토함으로써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함을 동시에 기할 수 있었다.영예의 대상을 받은 삼성전기 허강헌 박사는 초고용량 미래 제품과 공정기술을 포괄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일본 선진 제품에 비해 특성이 우수한 제품을 잇따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상흡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