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매수 유지..목표가 1만4000원-한화

한화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한화 조철우 연구원은 통신위의 기분존 요금제 시정조치 명령과 관련, 기분존 서비스의 월간 순증 가입자 감소추세를 감안할 때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조 연구원은 "5월이후 기분존 요금제의 월간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실제 기분존 요금제 가입자가 적다는 점은 서비스보다 단말기의 매력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고려할 때 요금수준의 변경은 전체 가입자 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4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