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日, 위안부문제 책임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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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국제관계위가 13일(현지시간)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동원 관련 결의안(하원 결의안 759)을 처음으로 상정,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대해 △종군위안부 동원 사실을 분명하게 시인하고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일 것 △반인간적이고 끔찍한 이 범죄에 대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 교육할 것 △위안부 동원을 부정하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도 공개적이고 강하게 반복적으로 반박할 것 △위안부들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결정할 때 유엔 여성폭력 특별조사관 및 앰네스티와 같은 국제인권단체의 권고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대해 △종군위안부 동원 사실을 분명하게 시인하고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일 것 △반인간적이고 끔찍한 이 범죄에 대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 교육할 것 △위안부 동원을 부정하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도 공개적이고 강하게 반복적으로 반박할 것 △위안부들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결정할 때 유엔 여성폭력 특별조사관 및 앰네스티와 같은 국제인권단체의 권고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