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변동성 5년새 절반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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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주가변동성이 5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의 주가변동성은 2001년 2.15%에서 올 들어 이달 14일까지 1.27%로 5년 만에 0.8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주가변동성은 2003년 1.63%로 1%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 해에는 1.05%까지 낮아졌다가 올 들어 다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FTSE의 시장 분류 기준으로 선진국시장에 속하는 일본(1.39%)과 그리스(1.36%)에 비해서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주요 준선진국시장 6개국 가운데에서도 대만(1.11%)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의 주가변동성은 2001년 2.15%에서 올 들어 이달 14일까지 1.27%로 5년 만에 0.8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주가변동성은 2003년 1.63%로 1%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 해에는 1.05%까지 낮아졌다가 올 들어 다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FTSE의 시장 분류 기준으로 선진국시장에 속하는 일본(1.39%)과 그리스(1.36%)에 비해서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주요 준선진국시장 6개국 가운데에서도 대만(1.11%)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