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골프 박람회] 한라산CC엔 종합레저ㆍ관광시설까지

제주도에 건설되는 또 하나의 '명품 골프장' 한라산CC(제주시 오등동·대표 김용덕)가 다음 달 시범 라운드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라산CC는 43만6000평의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다.핀크스GC 시공에 참여했던 부건종합건설이 건설하고 있으며 골프장 외에 콘도(226실) 관광호텔(186실) 실버타운(86실) 천체테마관람시설 골프연습장 야외공연장 눈썰매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구비한 종합 관광·레저·휴양시설로 꾸며진다.

골프코스는 경사 15도 미만의 완경사지 및 평탄지에 조성된다.

해발 400m의 코스 주변에는 기생화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양쪽에 개울(건천)이 흘러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오라CC 인근이어서 제주공항에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제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바람과 안개가 적다.

총 회원수는 299명으로 잡고 있다.

시범 라운드에 앞서 창립 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회원 1명과 가족회원(직계가족) 1명으로 이뤄진 개인회원(입회금 1억3000만원)과 정회원(등기임원) 2명과 지정인(등기임원) 2명으로 이뤄진 법인회원(입회금 2억6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창립 회원은 그린피를 면제받고 주중·주말 프리부킹,1년간 클럽하우스 식음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회의 무료 라운드와 부킹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02)566-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