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0월 경제활동 위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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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번 추석연휴가 징검다리 연휴까지 감안할 경우 최장 9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10월 경제활동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단축으로 9~10월 지표의 급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급락하고 있는 원/엔 환율과 관련해 그는 "시장에서 결정될 문제이며 정부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환경 종합대책과 관련해서는 130여개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오는 28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김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단축으로 9~10월 지표의 급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급락하고 있는 원/엔 환율과 관련해 그는 "시장에서 결정될 문제이며 정부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환경 종합대책과 관련해서는 130여개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오는 28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