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中企人' 안병철 대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안병철 한국기술써비스 대표(48)를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안 대표는 해양대 기관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상선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후 1989년 발전기를 전문적으로 제조,설치하는 한국기술써비스를 설립했다.

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를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가진 탄탄한 발전기 전문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2003년 101억원에서 2004년 153억원,지난해 19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