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 내달 유망 경매물건‥4억~9억원대 아파트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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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맨숀 39평 6억8천만원 ‥ 서초 트라팰리스 50평 8억8천만원
내달 주택 경매시장은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매물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이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다음 달 경매에 나온 주택물건 중 주목해볼 만한 물건은 6건 정도로 매우 적다.
4억~9억원대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 서울지역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아파트 39평형이 10월30일 6억8000만원에 경매된다.
최초감정가는 8억5000만원이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는 9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인근에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28평형은 다음 달 23일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예정가는 5억6000만원이며 최초 감정가는 7억원이었다.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장미아파트는 1302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내달 23일엔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34평형도 새 주인을 기다린다.
최초 감정가가 11억원이며 8억8000만원에 경매된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강동구에서는 명일동 우성아파트 31평형이 4억6400만원에 내달 30일 경매된다.
최초 감정가는 5억8000만원.우성아파트는 572가구의 중형 단지이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다.
강남지역 매물이 많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2개의 물건이 주목을 끈다.
먼저 서초구 서초동 트라팰리스아파트 50평형(사진)이다.
내달 19일 8억8000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최초 감정가는 11억원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한전아트센터,서초구청,외교센터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 등이 있다.
이어 내달 26일엔 서초구 역삼동 우성아파트 47평형(전용면적 32.7평)이 경매된다.
최초 감정가는 7억3000만원이며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자리잡았다.국기원 인근의 고급주택가 주변에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내달 주택 경매시장은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매물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이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다음 달 경매에 나온 주택물건 중 주목해볼 만한 물건은 6건 정도로 매우 적다.
4억~9억원대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 서울지역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아파트 39평형이 10월30일 6억8000만원에 경매된다.
최초감정가는 8억5000만원이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는 9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인근에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28평형은 다음 달 23일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예정가는 5억6000만원이며 최초 감정가는 7억원이었다.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장미아파트는 1302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내달 23일엔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34평형도 새 주인을 기다린다.
최초 감정가가 11억원이며 8억8000만원에 경매된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강동구에서는 명일동 우성아파트 31평형이 4억6400만원에 내달 30일 경매된다.
최초 감정가는 5억8000만원.우성아파트는 572가구의 중형 단지이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다.
강남지역 매물이 많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2개의 물건이 주목을 끈다.
먼저 서초구 서초동 트라팰리스아파트 50평형(사진)이다.
내달 19일 8억8000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최초 감정가는 11억원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한전아트센터,서초구청,외교센터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 등이 있다.
이어 내달 26일엔 서초구 역삼동 우성아파트 47평형(전용면적 32.7평)이 경매된다.
최초 감정가는 7억3000만원이며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자리잡았다.국기원 인근의 고급주택가 주변에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