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보험大賞' 28일 시상 ‥ 한국보험학회 첫 수상
입력
수정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는 27일 '대산 보험대상'의 첫 수상자로 한국보험학회(회장 김종국)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험학회는 1964년 설립 이후 74권에 이르는 보험학회지와 보험사전 등 활발한 발간사업과 논문 발표,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험 연구를 선도하며 보험학 이론 체계의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학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보험업법 개정,생ㆍ손보사 간 업무영역 조정,방카슈랑스 도입 등 업계의 주요 현안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며 상장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산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한 고(故)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사진)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올해 3월 제정됐다.국내 보험 및 보험서비스 분야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추천받아 매년 수상자를 선발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한국보험학회는 1964년 설립 이후 74권에 이르는 보험학회지와 보험사전 등 활발한 발간사업과 논문 발표,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험 연구를 선도하며 보험학 이론 체계의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학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보험업법 개정,생ㆍ손보사 간 업무영역 조정,방카슈랑스 도입 등 업계의 주요 현안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며 상장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산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한 고(故)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사진)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올해 3월 제정됐다.국내 보험 및 보험서비스 분야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추천받아 매년 수상자를 선발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