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LS전선 수익개선 지속 전망..매수"

하나증권이 LS전선에 대해 수익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0일 하나 김장원 연구원은 LS전선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3.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또한 LS니꼬동제련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경상이익이 전분기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측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저수익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ERP 도입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고 있다"면서 "수익개선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