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나로텔 가입자+전략적 가치 상승"

현대증권은 12일 하나로텔레콤 적정가를 7200원에서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시훈 연구원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 유지에 대한 신뢰 증가와 성공적인 인터넷TV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가입자 가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선통신 2위 사업자인 M&A 대상으로서 전략적 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

인터넷TV 서비스 가입자는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6만명을 확보하는 등 초기 서비스 런칭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