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진 저평가된 가치우량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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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2일 한진을 저평가된 가치 우량주로 평가했다.
고민제 연구원은 "물류정책 관련 정책 리스크와 영업 수익성 부진 등으로 조정 국면이 진행됐으나 최근 자산가치가 부가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 순환출자구조상 핵심 업체로 부각되며 수급우위 조건을 형성했고 보유 부동산의 자산가치도 높다고 판단.
특히 대한항공 경영권 확보를 위해 필수 기업인 점을 고려하면 지속적 자산가치 우량주로 시장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택배사업 경쟁 심화와 하역요율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영업 수익성 부진 국면이 장기화 추세로 접어든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고민제 연구원은 "물류정책 관련 정책 리스크와 영업 수익성 부진 등으로 조정 국면이 진행됐으나 최근 자산가치가 부가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 순환출자구조상 핵심 업체로 부각되며 수급우위 조건을 형성했고 보유 부동산의 자산가치도 높다고 판단.
특히 대한항공 경영권 확보를 위해 필수 기업인 점을 고려하면 지속적 자산가치 우량주로 시장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택배사업 경쟁 심화와 하역요율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영업 수익성 부진 국면이 장기화 추세로 접어든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