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농·수협 경영실적 개선
입력
수정
[앵커]
올해 상반기 농협과 수협 신형등 상호금융기관들의 경영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조합들은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자입니다.
[기자]농협과 수협 신협등 상호금융기관들이 당기순이익 8천50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9%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CG1](상호금융기관 실적)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중 농협이 7천286억원, 신협이 806억원, 수협이 348억원,산림조합이 67억원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습니다.
[CG2](자산건전성)아울러 상호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손상각과 부실여신 관리 노력 등으로 대출연체율(10.9%→9.4%)과 고정이하여신비율(3.9%→3.5%)이 전년동월말 대비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상당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월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평균순자본비율은 5.03%로 전년동월말 대비 0.26%p 상승하는 등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퍼1](부실조합 60개 감소)
농협과 신협을 중심으로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6월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수가 1년전에 비해 60개나 감소했지만, 일부 조합들은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일부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다른 조합들에 대해서는 신규 수익원 개발과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올해 상반기 농협과 수협 신형등 상호금융기관들의 경영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조합들은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자입니다.
[기자]농협과 수협 신협등 상호금융기관들이 당기순이익 8천50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9%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CG1](상호금융기관 실적)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중 농협이 7천286억원, 신협이 806억원, 수협이 348억원,산림조합이 67억원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습니다.
[CG2](자산건전성)아울러 상호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손상각과 부실여신 관리 노력 등으로 대출연체율(10.9%→9.4%)과 고정이하여신비율(3.9%→3.5%)이 전년동월말 대비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상당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월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평균순자본비율은 5.03%로 전년동월말 대비 0.26%p 상승하는 등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퍼1](부실조합 60개 감소)
농협과 신협을 중심으로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6월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수가 1년전에 비해 60개나 감소했지만, 일부 조합들은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일부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다른 조합들에 대해서는 신규 수익원 개발과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