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 이나영·장동건씨

한국광고주협회(KAAㆍ회장 민병준)는 12일 '2006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 수상자로 영화배우 이나영씨와 장동건씨를 각각 선정했다.

좋은 프로그램상엔 MBC의 주몽(드라마),KBS의 상상플러스(연예오락) 등이 뽑혔다.또 음악인 김도향씨,이종배 초대 광고단체연합회 회장,홍재욱 인천대 교수는 국내 광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게 됐다.

500개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일 '2006 한국광고주대회-광고주의 밤' 행사(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