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맛보는 가을 별미 … 짜릿한 추억과 낭만은 덤

▶호텔리츠칼튼서울의 일식당 하나조노는 '왕의 밥상' 특선 가이세키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코스요리는 최고급 복어회,자연송이탕,도로(참치 뱃살) 스테이크,해산물 샤브샤브,성게알 소스의 바닷가재 튀김으로 구성되었다.코스요리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일품요리도 준비했다.

가이세키 코스메뉴 14만원,도로 스테이크 10만원,성게알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튀김 10만원,해산물 샤브샤브 8만원.

(02)3451-8276▶노보텔앰배서더강남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11월15일까지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을 벌인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와 즉석 파스타 코너를 비롯 오늘의 특선요리,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는 뷔페와 속박이한 가지,감자,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구이 또는 발사믹 페스토,구운 야채,향신료를 곁들인 농어살 구이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디너세트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4만5000원.(02)531-6604

▶홀리데이인서울의 바 스콜피오는 여성 고객을 위한 '레이디스 투게더'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5∼8시에 입장하는 홀리데이인서울의 베이커리 회원이나 여성 2명을 동반한 고객에게 주류는 30%,안주와 식사는 20% 할인해준다.(02)710-7264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은 25∼31일 '마스타 쉐프 챈 쿠억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2005년 싱가포르의 '세계 미식가 회의'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지역 레스토랑'과 '올해의 아시아 지역 쉐프'를 동시에 수상한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의 중식당 후아팅의 마스터 쉐프 챈 쿠억씨가 차리는 광둥요리를 맛볼 수 있다.

25일 오후 7시에는 갈라디너(13만원)가 예정돼 있다.

(02)317-3237

▶하얏트리젠시제주의 스파 아쿠아 뷰는 남성들을 위한 '오리엔탈 옴므 스파 패키지'를 선보였다.

90분간 건식 사우나와 하이드로 테라피,지압과 스트레칭 위주의 건식 마사지,그린 티 훼이셜 마사지로 구성된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18만원.(064)735-8471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은 30일까지 '왕새우 특선요리'를 차린다.

점심 세트메뉴는 미니 불도장, 매콤한 왕새우 요리,향차이를 곁들인 왕새우 마늘 소스 찜,새우와 중국 소시지 볶음 등으로 구성했다.

저녁 세트메뉴는 송로버섯을 넣은 불도장 등이 나온다.점심 9만원,저녁 15만원.(02)317-049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