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직판 13개사만 실시

올 1월부터 시행된 자산운용사의 펀드 직접 판매제도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48개 운용사중 삼성투신과 미래에셋자산 등 13개사만이 펀드를 직접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8월말 현재 직판되고 있는 펀드수는 63개로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한 직판펀드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금융감독당국은 펀드 직접판매준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