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업 다각화 긍정적..푸르덴셜

푸르덴셜투자증권이 현대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9일 푸르덴셜 최원경 연구원은 산업용 로봇 생산규모 확대 계획과 관련해 "조선업종 호황 사이클이 영원할 수 없다는 점에서 사업 다각화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세계 지능형 로봇 시장 규모가 2015년에 85조원으로 연평균 57%가 넘는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국내 지능형로봇의 총 생산규모는 100조원에 달해 자동차산업 생산 규모를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소개.

목표가는 15만3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