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유엔젤 안정적 성장..매수 유지"

동양종금증권은 25일 유엔젤이 해외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안정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특히 동남아시아의 경우 국내 대비 무선인터넷 시장이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기술력과 해외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ASP 매출 증가로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9.5%와 63.1% 증가한 107억원과 28억원으로 추정했다.

목표가는 1만4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