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논의, 선진사회 진입 필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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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방 기획예산처차관은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회피한다면 선진사회로 진입하는 것을 포기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차관은 오늘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비전2030 지방순회 토론회'에 앞서 미리 언론에 배포한 축사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진사회로의 발전 경로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으나 미래 우리의 모습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차관은 이어 "비전 2030에 대한 논의의 방향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정치적 해석으로만 흐르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정 차관은 오늘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비전2030 지방순회 토론회'에 앞서 미리 언론에 배포한 축사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진사회로의 발전 경로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으나 미래 우리의 모습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차관은 이어 "비전 2030에 대한 논의의 방향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정치적 해석으로만 흐르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