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은 마련보다 관리가 중요"‥'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

'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박용석 지음,토네이도)는 자산 20억원대 젊은 부자 176명의 성공투자 전략을 담은 베스트셀러 '한국의 젊은 부자들'의 실천편이다.

일본계 투자자문회사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젊은이들에게 적은 돈으로 시작해 부자가 되는 방법 26가지를 알려준다.그는 생애 첫 종자돈 마련에서부터 주식,부동산,해외 투자까지 최신 재테크 트렌드와 과학적인 실천 노하우를 함께 제시한다.

돈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총동원해 실행에 옮기는 사람만이 과실을 얻는다는 것.다른 사람의 투자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운'에만 기대는 것과 같다며 '종자돈은 '마련'이 아니라 '관리'에서 출발한다''개별 종목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라''큰돈이 없으면 지렛대 효과를 활용하라' 등의 지침을 구체적으로 전한다.

304쪽,1만2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