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부동산테크] 용인 동천지구 .. 내년초 일반분양...고급복합단지

현재의 수지 가구단지가 민간 택지지구로 탈바꿈하는 지역이다.

삼성물산이 판교신도시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동천동에 14만2000평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건설한다.미니 신도시는 40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와 단독주택 2500~3000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초 일반에 분양돼 2009년 12월 입주한다.

삼성물산은 자연친화적이면서 미래형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아파트 동별로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층수를 4~30층으로 달리해 짓고 자재도 기존 콘크리트 대신 벽돌·목재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과 원격제어장치 등 첨단기술도 접목된다.

판교·분당 및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가까워 고급 주거단지로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