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장, 민영의료보험법 제정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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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 제정안에 대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남궁훈 생보협회장과 안공혁 손보협회장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민간의료보험에 대해 대통령께 허위로 보고하면서 결과적으로 중·서민층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양 협회장은 "민간의료보험 말살정책을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30만 보험인을 대표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협회장은 또, "국민의 경제생활 자유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대책 마련에 의료보험전문가를 철저히 배제한 채 진행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남궁훈 생보협회장과 안공혁 손보협회장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민간의료보험에 대해 대통령께 허위로 보고하면서 결과적으로 중·서민층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양 협회장은 "민간의료보험 말살정책을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30만 보험인을 대표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협회장은 또, "국민의 경제생활 자유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대책 마련에 의료보험전문가를 철저히 배제한 채 진행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