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생명, 보험 보장부문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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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생명이 보험연구소를 설립하고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부문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상장과 관련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상장안이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삼성생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을 위한 규모의 경제를 갖춘 만큼 건강과 질병, 위험률 연구 등을 통해 리딩 컴퍼니로써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S :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 설립)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부설기관인 '라이프케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말까지 선진상품과 의료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초대 연구소장에는 박현문 상품BU 부사장이 겸직하고 로버트 포코르스키 미국 의학박사와 이명원 전 메릴린치 상무 등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CG> 연구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비롯해 질병에 대한 위험률과 선진상품 분야의 연구는 물론, 의료단체 등과 산학 합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 : 상품 R&D.미래 트렌트 중점 연구)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서 상품에 대한 연구.개발(R&D)과 미래 트렌드를 연구할 준비가 돼야 한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습니다.
(S :이수창 사장 "질병.건강분야 역점")
이수창 사장은 "자산 100조원의 의미는 글로벌 보험사와의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라며 "질병과 건강분야 등 보장부문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투자형상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삼성생명은 외형 경쟁보다는 생명보험 고유 영역인 보장성 보험시장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G> 생보사 상장과 관련해 이수창 사장은 "법과 원칙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상장 방안이 나오면 향후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편집 : 허효은)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삼성생명의 총자산이 100조원을 넘었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전제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삼성생명이 보험연구소를 설립하고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부문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상장과 관련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상장안이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삼성생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을 위한 규모의 경제를 갖춘 만큼 건강과 질병, 위험률 연구 등을 통해 리딩 컴퍼니로써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S :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 설립)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부설기관인 '라이프케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말까지 선진상품과 의료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초대 연구소장에는 박현문 상품BU 부사장이 겸직하고 로버트 포코르스키 미국 의학박사와 이명원 전 메릴린치 상무 등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CG> 연구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비롯해 질병에 대한 위험률과 선진상품 분야의 연구는 물론, 의료단체 등과 산학 합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 : 상품 R&D.미래 트렌트 중점 연구)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서 상품에 대한 연구.개발(R&D)과 미래 트렌드를 연구할 준비가 돼야 한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습니다.
(S :이수창 사장 "질병.건강분야 역점")
이수창 사장은 "자산 100조원의 의미는 글로벌 보험사와의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라며 "질병과 건강분야 등 보장부문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투자형상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삼성생명은 외형 경쟁보다는 생명보험 고유 영역인 보장성 보험시장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G> 생보사 상장과 관련해 이수창 사장은 "법과 원칙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상장 방안이 나오면 향후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편집 : 허효은)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삼성생명의 총자산이 100조원을 넘었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전제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