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CJ 4분기 이후 실적회복 예상..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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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1일 CJ에 대해 3분기 경상이익 부진은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을 제외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며 4분기 이후 회복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만1000만원.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영업외 비용상승으로 CJ의 3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5.2%감소한 139억원에 불과했지만 이 중 100억원 이상은 CJ푸드시스템 관련 비용, 스카이락 철수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CJ엔터테인먼트, PT CJI 지분법 평가손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며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을 제외하면 3분기 실적은 이유가 있는 부진이며 4분기 이후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영업외 비용상승으로 CJ의 3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5.2%감소한 139억원에 불과했지만 이 중 100억원 이상은 CJ푸드시스템 관련 비용, 스카이락 철수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CJ엔터테인먼트, PT CJI 지분법 평가손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며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을 제외하면 3분기 실적은 이유가 있는 부진이며 4분기 이후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