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신도시 분양가 인하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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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우선 신도시에 공급되는 분양가를 인하해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를 늘리고 주변 집값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기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집없는 서민들의 상실감은 말로 다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노대통령은 "831대책의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안한 부동산시장을 조기에 진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도시 개발기간도 최대한 단축해서 공급확대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매년 30만호씩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분양가 원가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데 이러한 원가 공개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금융건전성을 약화시켜 국민경제체질을 부실하게 만들 여지가 있는 주택금융분야에 대해서도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대통령은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집없는 서민들의 상실감은 말로 다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노대통령은 "831대책의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안한 부동산시장을 조기에 진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도시 개발기간도 최대한 단축해서 공급확대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매년 30만호씩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분양가 원가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데 이러한 원가 공개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금융건전성을 약화시켜 국민경제체질을 부실하게 만들 여지가 있는 주택금융분야에 대해서도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