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大賞] 서희건설‥복지시설 확충 '새둥지 지원센터' 운영

1994년 9월 설립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환경친화형 첨단 주거공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다.

'정직한 기업에게만 미래가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 회사의 기본생각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다.

수혜자들의 가슴에 와닿는 봉사를 하고,한번 맺은 인연은 기업이 존속하는 한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체계적인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복지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새둥지 지원센터'를 포항과 광양에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하고,포항과 광양지역 중등학교 학생 23명에게는 매년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매월 노인요양시설에서 목욕을 돕고,복지관에서 반찬 배달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 동해면 신동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희건설은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도 거르지 않고 참여한다.서희건설이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하는 저력은 윤리경영에서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주·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