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부산 항운노조 노무독점 끝

100여년간 이어져온 부산항운노조의 노무인력 독점시대가 끝났다.

부산항운노조·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노·사·정 3자가 부산항 노무인력 공급 방식을 내년 초부터 '부두 운영회사가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전환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항 등 다른 곳의 항운노무인력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