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 시세> 수도권 아파트 호가 상승 지속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셨습니까? 부동산 시장은 요일과 상관없이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집을 구하려는 분들은 계속 늘어나고 매물은 없으니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써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차이가 평당 100만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한동안은 아파트 거래가 쉽게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1.5% 상승했는데요, 지난주보다 높은 수치 기록하면서, 상승세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27% 올랐는데요,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수도권 지역 여전히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높습니다. 서울시가 지난주보다 1.5% 올랐는데요,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한달째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는 않고 집값 오름세에 따라 호가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이번주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는데요, 이번주에 2.34%의 상승률 나타냈습니다. 경기도는 특정 지역을 떠나서 전반적으로 가격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주에는 김포시와 구리시가 4%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신도시도 1.86%로 높은 상승률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도 평촌이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반면에 광역시와 도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상승세 약화됐는데요, 광역시는 0.31%, 도별로는 -0.03%를 기록했습니다.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 길동 신동아1차 19평형이 5500만원 올라 2억7500만원에, 24평형도 5500만원 올라 3억75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있습니다.(김포시 아파트 매매가) 장기동 월드4차 34평형이 8000만원 올라 2억9000만원에, 5차 49평형도 8000만원 올라 4억5000만원에 매매가 형성돼있습니다.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전세가 상승세는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상탭니다. 서울은 0.39%올랐는데요, 강북구와 양천구의 상승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는 0.44% 올랐는데요, 가을 성수기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0.2%를 기록하면서 상승세 둔화됐습니다. 광역시와 도별로는 전세가 변동률 적은 상탠데요, 광역시는 0.11%, -0.02%를 기록했습니다.(양천구 아파트 전세가) 신정동 쌍용 33평형이 1500만원 올라 1억9500만원에, 목동 신시가지5단지 30평형이 3000만원 올라 2억80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안산시 아파트 전세가) 선부동 군자주공10단지 15평형이 500만원 올라 3800만원에, 12단지 17평형도 500만원 올라 43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는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직 인사의 절반 이상이 버블 세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동산 시세 안정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승세 높았던 김포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 null